종종 술자리에서 우리 역사관련 얘기를 하다 보면

'여명의 눈동자'란 드라마 이름이 언급되었다.

우리 현대사!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함축적으로 정의된 문화컨텐츠란 것에 대해

이견을 듣기 힘들다.

이런 문화 컨텐츠를 보면서 과연 다른 어떤 문화컨텐츠가 이정도까지를

다룰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고, 프랑스의 레미제라블이 떠올랐다.


전에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느꼈던 것이 있다.

저 작품 만으로 '이것이 프랑스다'라고 말 할 수 있는

문화컨텐츠란 생각이었다.


조금 머리가 굵직해지며 나는 우리 현대사에 관심을 갖고 찾아 보게되었다.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님웨일스의 오 아리랑, 여러 영화 같은 영상들...


기존에 내가 알던 역사관은 모래성 같이 무너져 버렸다.

그리고 다시 정립되는 나의 역사관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20대때 가져던 내 관념과는 큰 차이를 갖게 되었다.


우리 화폐에 나열된 너무 과거의 인물들이 만든 정체성이 아닌

근현대사에서 피를 흘렸던 민중들의 삶이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이란 생각이다.


이런 생각에 이르기까지 생각보다 큰 우회를 했다.

만약 내가 좀 더 일찍 이런 우리 역사를 접했다면 어땠을까?

계속 벼르기만 했던 '여명의 눈동자'를 하루 한편씩 정리해보려 한다. 


예전에 여명의 눈동자가 방영 될때 나는 이 여명의 눈동자란 드라마를

우리역사속의 현실로 받아 들이기 보다는 흥미위주로 이해했었다.

당시에 제대로 다 보진 못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보려고 한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부디 '여명의 눈동자'가 다시 리메이크 되었으면 한다.


ps

다시 보실분은 imbc로 가서 보세요. ^^ 요기 링크

나무위키 링크

나왔던 OST도 좋았지만 리메이크 되면 '레미제라블' 영화에 나왔던 노래 같은

우리 국민들이 함께 부를수 있는 노래도 새로 나왔으면 싶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Posted by 배고픈 밥을적게먹어 Posted by 배고픈 밥을적게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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