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빌런 :: 전기 스쿠터의 재앙!!!!


위 사진은 충전기 연장선을 만들때의 모습이다.

직류전원이기에 + - 극성을 확인하면서 만들어야 했다.

색깔별로 같게 연결을 했었는데 그게 반대여서 충전기 하나를 태워먹었다.

그래두 런 플러스 분께서 친절히 무상 교체 해주셨다.

그때 테스터기두 보내주셨는데 필요성을 느껴서 아주 싼걸루 하나 구입했다.


즐거운 전기 스쿠터 생활을 하던중~

베터리의 상태가 최초에는 제대로 된 성능을 못낸다는 얘길 들었었다.

최초 60%에서 100%까지 가고 그리고 점점 더 떨어진다는 말이었다.

그래서 최소 60km를 간다구 했으니 60%면 36km는 충분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감안을 한다구 해두 25km는 가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이건 몬지... -_-;;;

지도에서 거리를 확인해보았다.

완충후 어디를 들려서 놀다가 다시 집까지 거리를 봐도 20Km 정도의 거리...

그래서 기분 좋게 가는 것까지는 좋았다.

오는게 문제였다.

오다가 유난히 심하게 힘이 안나기 시작했다.

-_-;;;

점점 모터에 힘이 안들어 가는 시간이 늘어 나더니 멈추는 것이다.

젠!! 장!!!

손으로 끌고 갔다. ㅜ,.ㅜ

대강 재봣을때 6.7km를 밀고 간거다. ㅜ,.ㅜ

중간에 몰래 어떤 노래방의 외부 간판 옆에 전기코드가 있어서 대략 10분정도 충전하긴 했지만...

정리하면

완충을 하고 대략 9km 가량을 갔다.

그리고 좀 추운 날씨에 밖에 두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다시 8km가량을 가다 배터리가 나간거다.

대강 17km정도 밖에 못간거다. -_-;;;

한번 완충에 이런 거리 수치는 상당히 실망스럽다.

물론 정속 주행이란 언급이 메뉴얼이 있다.

하지만 도로에서 60km속도는 기본으로 내줘야 도로의 흐름에 따라 갈수 있고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래서 60km정도의 속도를 내면서 달릴수 있는 유로600 옵티마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런 속도를 내면서 타면 대략 20km 미만의 거리를 달린다는 것은 상당히 실망스럽다.

아직 미완의 기술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짧은 거리의 출퇴근자라면 출퇴근만 생각 해야 할 듯 하다.

나의 경우는 편도 10km의 거리다.

회사에서 충전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충전을 못하게 된다면 이것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그리고 충전의 시간이 좀 걸린다.

6~8시간 정도로 메뉴얼에 나왔지만

전에 고생한 날의 경우를 보면 완전히 배터리를 다 사용한 것이다.

이것의 완충시간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략 8시간 이상이 걸린것은 확실하다.

잠들기 전에 충전을 걸어 놓고 아침에 출근 전에 확인을 해본 결과다.

결론을 얘기한다면 수km 정도의 거리를 짧게 다니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물건이란건 사실이다.

충전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 할수 있는 부분이다.(비용, 세계평화, 정숙, 환경, 기타등등을 생각하면)

하지만 대략 출퇴근만이 아닌 좀 어딘가 더 들려서 볼일을 보고 온다던지 하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이다.

이럴 때는 휘발유 스쿠터가 넘 부럽다. 힘(?)과 어디서든 주유가 되는 것이...

그래서 몇가지 더 보완해야 할 점들이 보인다.

1. 일단 충전기를 내부에 장착을 해놔야 할듯 하다.

물론 나중에 언제든 교체할수 있는 구조로... 전기는 어디든 있지만 충전기는 따로 가져다녀야 한다는 것은 상당히 불편하다.

요건 기술적으로 큰 문제가 안될 듯한 생각이다. 다만 배려가 부족한건 아닐까 생각이다.

2. 배터리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기술적으로 어쩔수 없는 부분일듯 하다. ㅜ,.ㅜ

3. 배터리 게이지의 부정확성이 심하다.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다.

감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부분이다.

4. 충전 시간이 너무 길다.

언젠가 TV에서 쌍용의 엑티언 차체를 가져다가 전기 자동차를 만든 회사를 봤다.

10분 충전이란다!!! 아주 놀랍다.!!! 추가 비용이 나간다고 해도 그런 충전기라면 구매할 의향이 있다.

5. 배터리의 지속성이 큰 문제다.

가장 큰 문제다. 아직 기술적 한계가 보이는 부분인듯 하다.

언젠가 수소전지가 일반화되면 자연스레 해결이 될 것이라 보인다.

6. 배터리가 떨어졌을때의 대안이 없다.

이럴때 패달형 충전기라두 있었음 하는 생각이다. ㅜ,.ㅜ



이상 보완해야 할 점들이었다.

뭐랄까 다른 사람보다는 먼저 전기 탈것을 경험하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각오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애기들 장난감 딸것 말구... 실생활에서 사용할수 있는 탈 것...

나름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생각을 하고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할듯 해보인다.

그리고 배터리가 안정화 되는 시점을 확인해야 할 듯 하다.

아마두 5월경 최적의 성능을 낼 때인거 같은데...

그때가 기둘려 진다. 
Posted by 배고픈 밥빌런 Posted by 배고픈 밥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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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거 2011.09.01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사용기 잘봤습니다.^^